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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어로 읽기, 2024년 고제윤 글자로 발음하기

기호 언어학

by 새한글(고제윤) 2024. 1. 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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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yzM5i8pLLE?feature=shared

  2000년대 초반에는 연도를 읽는 과정에서 혼란이 있었기 때문에, 연도 읽는 방법이었던 두 자리 숫자로 발음하는 원리가 자주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을 넘어서면서부터 연도 읽는 방법이 1900년대의 표현처럼 두 자리로 나누어 발음하는 방법이 대세로 자리잡아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4년은 20과 24를 읽는 방식입니다. 즉 Twenty 와 twenty four의 발음이 되는 것입니다. 숫자 기호의 언어 생활의 한 방식입니다. Twenty의 발음에서는 영어의 음운 현상 중의 하나인 nt가 겹칠 때 t 소리가 나지 않는 현상이 작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의 소리 현상을 적용하여 "고제윤 글자 표기"로 나타내고 발음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nt발음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는 want to가 '워너'로 발음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Nt의 결합과 우리말에 없는 f소리에 대한 내용을 이해한다면 위에서 제시한 글자 표기를 소리대로 읽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알파벳 n과 t가 연이어 발음되는 경우에 해당하는 Santa Clause, international등에서 t발음이 되지 않는 음운 현상의 원리에 대한 설명도 함께 곁들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글자에 자음을 겹쳐 표기하는 원리는 훈민정음 방식의 표기에서 적용된 독특한 원리입니다. 자음이 겹치는 경우에 함께 표기하는 것은 소리의 호흡이 같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tw처럼 되어있는 경우에도 두개의 글자 표기가 하나의 위치에 자리하도록 표기하였습니다. 이러한 글자 표기의 인식을통해 소리의 호흡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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