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삼진아웃, k, 야구 k의 의미, strike, 고제윤 글자로

고제윤 글자로 영어 발음 이해하기

by 새한글(고제윤) 2025. 1. 19. 13:30

본문

반응형

 

 1. 야구에서 K(삼진 아웃) 유래

 야구에서 strike 3개를 기록하면 그대로 타자가 아웃 되는 기본적인 룰이 있습니다. 보통은 '삼진 아웃'이라고 부르지만 영어로는 k라고 쓰고 있습니다. K와 삼진 아웃의 연관성은 쉽게 떠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strike out에서 sstrkie를 의미하는 경우에 사용되는데 뜬금없이 k라는 글자로 '삼진 아웃'을 표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K가 삼진 아웃을 의미하게 된 것은 미국의 야구인 이외에는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Henry Chadwick이라는 사람에게서 기원합니다. 그가 삼진 아웃을 K로 썼고 이 기호가 널리 사용되면서 오늘날에도 k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남다른 야구 사랑으로 많은 용어나 기호가 그에게서 기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Henry Chadwick'K'를 삼진 아웃으로 사용한 것은 Struck이라는 단어에서 맨 마지막 글자인 K를 사용하면서부터입니다.

 ​Struck에서 K를 사용한 것은 타자가 더 이상 기회가 없어지게 되고 소위 '아웃'이 되기 때문에 끝났다는 의미를 부여하기에 적합할 것입니다. 보통의 기호가 첫 글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K를 사용함으로써 '아웃'이라는 의미를 명확히 드러내는 상황에 적절하다고 본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Strike 고제윤 글자로

 야구 경기의 용어 중에서 strike는 그동안 일본인들의 발음을 흉내 내면서 '스트라이크', '스뚜라잌', '스뚜라이크' 등으로 다양하게 발음되어 왔습니다. 이 발음은 str의 세 개의 자음이 겹치는 영어의 특성에서 비롯됩니다.

 자음 세 개를 한 번에 소리 내는 원리가 우리말뿐만 아니라 일본어에서도 없습니다. 현재에는 두 개의 자음을 겹쳐서 첫 소리를 내는 경우도 없습니다. 문제는 세 개의 자음이 만나는 경우에 어떻게 발음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strike 고제윤 글자로

 위의 글자는 자음 str이 겹치는 경우에 훈민정음 창제 원리를 적용하여 표기한 것입니다. 영어의 경우 자음 세 개가 겹치는 글자들이 있습니다. str, spr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위의 단어 Strike처럼 세 개의 자음이 겹치는 경우에 각각의 자음을 한 번에 표기하면 초성(첫 글자)에 세 개의 글자를 표기하는 방식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글자를 각각의 소리에 맞춰 하나의 글자로 표기하면 '스트라이크'와 같은 다섯 개의 글자가 아니라, 두 개의 글자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r에 해당하는 소리가 우리말 ''''가 들어 있는 소리 표현이 가장 비슷한 표기로 볼 수 있으므로 위에서처럼 ''로 표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각의 소리를 발음 원리에 의해서 보면 [ ㅅ ㄸ 로 ㅏ ㅣ ㅋ]이 욉니다. s는 시옷, s뒤의 t는 쌍디귿 소리, 그리고 r발음은 우리말 '로', 알파벳 i는 [ㅏ ㅣ]이며, 'k'는 'ㅋ'에 해당합니다. 이들 소리를 훈민정음의 표기 원리에 맞추어 표기하면 위의 글자처럼 됩니다. 소리와 글자에 각각의 하나의 문자를 대응하여 나타내는 표기인 것입니다. 이렇게 표기하는 방식을 적용하면 첫 글자에 여러 개의 글자를 한 번에 표기하는 방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음이 첫 소리에 세 개 이상 겹치는 경우는 street, spring, strong 등의 단어들에서 볼 수 있으며, 끝소리에 자음이 겹치는 경우는 sports와 같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 훈민정음을 활용한 고제윤 글자는 아래의 동영상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NZoKZXFHW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