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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숫자, 내 이름에 담긴 숫자 코드, 고제윤 글자

고제윤 글자로 영어 발음 이해하기

by 새한글(고제윤) 2025. 1. 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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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와 숫자 코드

 인류가 아라비아 숫자로 수를 표현하기 이전에는 문자 기호로 숫자를 표기하는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아라비아 숫자의 공용화 이전에 각 언어별로 숫자를 표기하는 기호가 존재했었습니다. 한자의 경우는 一二三四 처럼 표현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알파벳 문자를 사용하는 경우는 I와 V를 기준으로 하는 5진법의 수 체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I와 V같은 알파벳이 숫자로 사용된 것입니다. 그 수 체계는 예를 들어  I가 하나이면 1이고, 둘이 되면(II), 2를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V는 5를 나타내고 V를 기준으로 왼쪽은 뺄셈, 오른쪽은 덧셈으로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IV면 5-1=4를 의미하며, VI는 5+1=6으로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10을 표현하는 방법은 X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글자(알파벳)을 수 체계에 적용하는 방법이었고, 그 결과로 이름에서도 알파벳을 사용하고, 수 체계에서도 알파벳을 사용하게된 것입니다.

 이름에도 알파벳을 사용한 수 체계에 아라비아 숫자가 전래되면서 이름을 숫자 코드로 이해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666'과 같은 주술적 이론도 등장하였습니다. 역사상 악행을 행한 사람들의 이름을 숫자로 변경하니 '666'이 되었다는 등의 내용이 그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IhUjADazZU

 

 2.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지 않았다고?

 저는 훈민정음을 세종대왕이 독창적으로 창제했다는 것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그 의문을 제기하는 증거로서, 일본의 신도문자, 인도의 문자, 그리고 가림토 문자와 같은 다양한 사례들입니다. 글자 기호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글자 기호의 유사성으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에 의문을 갖는 분들을 대상으로 저는 아라비아 숫자로 글자를 표기하는 기호화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그  강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이름에도 숫자가? 고제윤 글자

  먼저 제 이름을 오로지 아라비아 숫자 10개만을 사용하여 기호화 하는 방식입니다.

  '고제윤'이라는 이름에서 ㄱ은 7로, ㅗ는 2로, ㅈ은 3으로 ㅔ는 다시 7과 1로 o은 0으로, 다시 'ㅠ'는 77로, 니은 2를 정자체가 아닌 흘려 쓰면서 표기하는 방법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글자도 이러한 원리로 위의 동영상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661로 '대'를 쓰고 '한'은 2062를 사용하여 나타내며, '민'은 2712를 사용하여 나타냅니다. '국'이라는 글자는 '217'을 사용하여 글자를 썼습니다. 이 방식을 참고하여 위의 글자를 보면 '대한민국'을 흘려쓴 형태의 글자로 표현이 됩니다.

 요즈음 10대 20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름으로 '민준'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성씨인 '김'을 사용하여 '김민준'이라는 이름을 사례로 '김민준' 역시 숫자 코드로 변경해보았습니다. '김'을 7127의 숫자를 사용하여 표현했습니다. '민'은 2712로, '준'은 272를 사용하여 최대한 한글과 비슷한 모양이 되도록 변경했습니다. 이러한 숫자를 모두 조합하면 71272712272와 같은 숫자 코드가 완성됩니다.

 여러분의 이름도 이렇게 아라비아 숫자에서 가장 비슷한 모양을 가져와서 흘리듯 써보면 숫자 코드로 변경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름을 아라비아 숫자 코드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이 아라비아 숫자에서 가져왔다는 비약의 논리로 전개해서는 안될 것임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기호의 모양은 얼마든지 변환이 가능합니다. 그 사례로 저는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여 한글을 변환한 것입니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은 단순히 비슷한 기호가 있다고 해서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소리의 기호화라는 점에 있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글자 기호로 표현함에 있어서, 소리가 나는 모양을 기호로 표현했고, 소리를 호흡하는 과정으로 이해하여 소리 호흡의 단위로 글자를 구성했습니다. 더욱이 이 소리 글자는 하늘, 땅, 사람(천지인)의 조화를 담았다는 한 차원 높은 사람의 사는 모습까지 담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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