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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니산시, 일본어 숫자와 한국어 숫자 발음 일치 원리, 고제윤 글자로

고제윤 글자로 일본어 이해하기

by 새한글(고제윤) 2025. 4.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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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 니, 산, 시, 고, 로쿠, 시치, 하치, 큐(쿄우) 과

 いち , ,さん, , , ろく, しち, はち, きゅう비교

 

 1)  한국어 발음이 일본어 발음으로

일 - 받침 리을이 '치'발음이 되면서 '이치'

이 - 두음법칙 이전의 원리인 니은 발음을 유지하고 있으며, '니'

삼 - 받침 소리 미음은 니은으로 대체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산'

사 - 모음만 바뀐 '시'발음

오 - 자음 모음이 결합한 일본어 특성을 반영하여 '고'

륙 - 리을과 모음이 결합한 소리와 받침 기역을 음절로 표현하여 '로쿠'

칠 - 치읓이 시옷으로 변화하고 받침 리을이 '치' 발음이 되면서 '시치'

팔 - 비읍, 피읖 소리가 '히읗'으로 변화하고 발침 리을이 '치' 발음으로 변화하여 '하치'

구 - 한국어 발음과 비슷한 '쿠(코우, 규)'

 

 2) 리을 받침 글자는 '치'로

 3) 두음법칙 관련

 두음법칙은 한국어에서는 첫 소리에 니은이나, 리을 발음이 니은이나, 이응으로 변화된 현상을 말합니다. 이 개념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언어학자 오구라신페이에 의해서 주장한 이론입니다. 일본어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를 한국어에서는 '이'로 읽지만 일본어에서는 '니'로 읽습니다.

 '6'의 경우에는 '륙' 발음이 일본어에서는 '로쿠' 발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첫 소리 리을이 니은이나 이응으로 변화하지 않고 그대로 리을 소리를 유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구라신페이가 우리말의 두음법칙을 이야기했다면 저는 일본어의 두음법칙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일본어는 한국어의 모음 소리가 자음과 모음이 결합한 소리로 변경됩니다. 숫자 '5'의 한국어 발음이 '오'인 반면에 일본어에서는 자음과 모음을 합친 소리인 '고'로 변화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한국어에서는 ''이 일본어 '시치'가 되는 원리는 ', , ,'이 일본어에서는 ''과 관련된 발음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차()''()'로 발음합니다. '치읓''시옷' 계열의 발음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원리로 ''은 치읓이 시옷으로 바뀌고 앞에서 말한 받침 리을이 ''로 바뀌면서 '시치' 발음을 하는 것입니다.

 

4) 칠, 팔 - 시치, 하치인 원리

''은 우리나라의 성씨인 '''하쿠' 발음을 하거야, 숫자 100'햐쿠' 발음을 하는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어 비읍 피을을 '히읗' 계열의 발음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영어의 f발음을 '히읗' 발음으로 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비읍, 피읖' 그리고 영어의 'f'소리 등을 '히읗'소리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원리가 적용되어 ''은 피읖이 '히읗'으로 변환되고, 받침 리을이 ''발음이 되면서 '하치' 발음이 되는 것입니다.

 

5) 한국어와 일본어 비슷한 발음 : 3, 4, 9

 3은 일본어에서는 '' 발음입니다. 한국어 ''과 받침 소리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에서는 '니은, 미음'은 같은 글자 '(히라카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발음이 서로 섞여서 발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같은 사례로 '()''(かん)',으로 발음하는 원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4의 발음은 한국어에서 ''이며 일본어에서는 유사한 '' 발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9의 발음은 한국어에서는 '' 일본어에서는 ''로 비슷한 발음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QJQATIN4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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